- 황혜정 성도(직장1 다락방) - 

Q 더드림사랑의교회에 어떤 계기로 오시게 되었나요?

A 모범생이었던 큰아들의 변화로 가족 간의 갈등이 커지게 되어, 도움을 청하기 위해 학교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선생님은 아이를 돕겠다고 약속해 주셨고, 저는 선생님의 권유로 교회를 나오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오게 된 교회가 낯설기도 했지만, 설교와 찬송으로 사람에게서 받을 수 없는 위로를 받게 되었고, 불안했던 마음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Q 이번에 학습을 받으셨는데 어떤 마음으로 받으셨나요?

A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욱 알고 싶었습니다. 좋은 땅에 씨를 뿌려야 열매가 잘 자랄 수 있듯이, 제 마음도 더욱 좋은 땅이 되어서 많은 열매를 맺는 믿음의 삶을 살고 싶어서 받게 됐습니다.

Q 다락방(직장) 모임은 어떠세요?

A 처음에는 주일은 지키되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께 조용히 혼자 기도하는 신앙생활을 하겠다는 마음이었는데, 혼자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다락방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직장은 다니지 않지만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 직장 다락방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다락방 안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고 함께 중보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은혜를 받았고 ‘참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최근에 어떤 은혜를 누리고 계시나요?

A 이전에는 아직 오지도 않은 내일을 항상 걱정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말씀을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걱정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Q 성도님에게 더드림사랑의 교회란?

A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저의 첫 번째 교회가 더드림사랑의교회입니다. 이곳에서 받은 위로와 평안, 감사와 기쁨을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너무나도 좋은 교회에서 첫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또 함께 하는 모든 성도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A 교회를 다니기 전, 제 소망은 그저 자녀들이 잘 자라고 남편의 사업도 잘 되며, 온 가족이 화목하게 사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소망은 남편과 자녀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믿음의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 소망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이런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