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집사(여8 다락방) -

안녕하세요. 저는 전도폭발 1단계를 수료하게 된 김지선 집사입니다. 처음 전도폭발 훈련을 권유받을 때 호기심 반, 복음에 대한 목마름 반으로 훈련 참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받기 전, 저는 제 자신이 믿음이 약하다고 생각했고 ‘복음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데 과연 다른 사람을 전도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있었습니다.

처음 훈련을 담당하시는 박명수 강도사님께 전도폭발에 대한 교재와 암기 책을 받아오고 나니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이 많은 것을 어떻게 외우지?’ 제게 주어진 환경이 저를 압박하였고, 부담감과 두려움에 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훈련이 진행되고 복음 제시를 구절을 암기하면 할수록 그 복음이 점점 제 마음에 들어와 회개가 나오고 구원의 기쁨과 평안이 찾아오는 것을 느끼며 불안함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큰 은혜와 행복으로 가득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주 복음 제시를 하면 할수록 제 안에 구원의 확신이 강해졌습니다. 대상자들을 위한 중보기도와 복음 제시의 구절들을 준비하면서 제가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복음 제시를 하는 시간들 가운데 제 마음속에 '아 성령님이 인도하시는구나.' '아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지금 이 순간도 역사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었고, 저의 믿음이 한 단계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1=2라는 것을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는 것처럼 이제 제 안에 구원의 확신이 있고,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저의 믿음이 한층 자라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훈련을 위해 기도해 주신 중보기도자 분들과 강도사님, 함께한 팀원,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다락방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