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현 성도(직장2 다락방) -

Q. 신앙을 갖기 이전의 모습은?

유교사상을 따르는 집안의 문화 속에 어릴 때부터 교회를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연이 있듯이 저도 살아오면서 여러 고난들과 역경이 있었고, 그때마다 ‘다 잘 될 거야’라며 스스로 다독이며 살아왔습니다. 지금 돌이켜 볼 때 가장 아쉬운 것은 신앙생활을 좀 더 빨리 시작하여 자녀들을 키울 때 신앙과 믿음으로 키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것입니다.

Q. 어떻게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가족 중에서 언니와 동생이 먼저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언니와 동생을 보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간접적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김명희 집사님(직장2)의 권유로 더사랑의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이렇게 더드림사랑의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세례를 받으신 소감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첫 관문인 것 같아 많이 설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으로의 마음가짐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하여 그냥 출석만 하는 성도가 아니라, 배우고 섬기고 헌신하는 진정한 성도의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신앙인이 되고 싶으신가요?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저를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고 언젠가는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이렇게 가족과 지인,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고 싶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