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형 자매(청년부)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 청년부 하지형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국제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가정에서 혼자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를 다니려면 ‘예배는 필수다‘라고 하여 처음 예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학교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면서 교회에 대해 더 알아가게 되었고, 이후 성인이 되어서 교회에서 전도폭발 훈련을 5단계까지 하며 하나님을 더 많이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 10년 동안 한 교회만 다녔는데 작년 초부터 ’다른 교회 예배는 어떨까?‘하는 궁금증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을 고민하며 기도하다가 목사님께 말씀드렸고 처음에는 반대하셨지만 결국 제 의견을 존중해 주셔서 다른 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매주 다른 교회들을 다녀보며 ‘주님께서 저에게 맞는 교회를 붙여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기도를 하며 찾던 중에 더드림사랑의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예배를 처음 드렸는데 목사님 말씀도 너무 좋으시고 찬양들도 좋아서 큰 고민 없이 바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10년 정든 교회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두렵고 떨리기도 했지만, 전도사님과 청년부 형제자매들이 기쁨으로 환영해주고 겨울에 있었던 수련회와 금요 기도회 등을 통해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예전에 길거리에서 전도용품인 부채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교회에 등록하고 보니 그 부채가 더드림사랑의교회 부채였습니다.
올해부터 청년부에서 금요 기도회를 시작했는데 기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나가게 되었습니다. 피아노 전공이어서 또 다른 전공자이신 사모님과 번갈아가며 반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찬양 가사를 통해 은혜를 받았고, 전도사님 말씀, 서로서로 위해 기도해주는 청년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금요 기도회 때 가족을 위해서도 기도를 하고 있는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주님께서 저희 가족 모두를 구원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집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었지만, 이제 다시 현장예배를 나가려고 합니다. 현장에서 부어주실 주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